2022년 영주 인삼 엑스포가 풍기 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9월 30일 부터 24일간 펼쳐진다.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 3,479억원, 취업유발효과 2,798명 이란 기대효과로 열리는 이 대규모 행사는  전시, 교역, 이벤트, 체험, 교육, 관광(한류&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주의 인삼과 문화를 알린다.

사진은 영주엑스포 티비홍보 캡쳐임

최근 티비에서 이 행사를 널리 홍보를 하는 것도 영주시의 야심찬 기획의 일부다.

홍보내용엔 인삼을 K -인삼으로 소개하며 한국문화의 일부로 지향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때문에 국내에서 열리는 행사지만 향후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삼은 북미나 유럽에서 인삼의 인기가 상당해서 그 가능성도 무리라고 할 수만은 없다.

경북 북부 최대도시인 영주시는 교통 중심지로서 또 농업과 제조업 중심으로 상당한 발전을 해 왔으나 최근 발전 방향성과 인구감소로 주춤하는 형편이다. 

 영주시민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영주 풍기의 특산인 인삼을 내세운 것은 당연하고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인삼 엑스포를 통해 한의학, 무역, 관광 등 1차적인 효과 뿐 아니라 유교, 체험, 교육,문화  등 2차 한류의 길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시와 축제위,한국관광공사까지 합세해 이 대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만 영주인삼 엑스포와 국내 여러 축제행사가 개최시기가 비슷해 그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