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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 상생형 일자리 모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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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 상생형 일자리 모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하태진 기자 muk4569@naver.com 입력 2020/12/22 10:08

[피플25 기자]영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제1회의실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컨설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베리타스전략컨설팅의 연구용역 최종보고, 참석자 의견,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주시 지역산업, 고용여건 등을 진단해 지역에 맞는 일자리모델을 도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영주시의 대표적인 산업인 첨단베어링 산업, 에너지(특수가스) 산업, 경량소재(알루미늄) 산업의 투자 이슈 및 애로사항 해소를 중심으로 ▲지역현안과 기업 투자애로 공동해결형 ▲환경(안전)문제 갈등해소형 ▲노사갈등 해결형 등 세가지 유형을 도출하여 영주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개발하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해당 연구용역을 통해 영주시의 ‘심각한 인력난 및 기업 채용 인원 부족’ 이슈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고용 안정과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규삼 경제산업국장은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영주형 일자리모델 개발이 필요하며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노·사·민·정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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