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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 시책 종합대상... 포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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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 시책 종합대상... 포항시, 예천군 선정

하태진 기자 muk4569@naver.com 입력 2020/12/21 21:33
안심접시 챌린지(포항), 안심식당 지정추진(예천)... 우수사례

[피플25 기자]경상북도는 21일 코로나19 발생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식품안전과 공중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시책종합 대상에 포항시, 예천군, 최우수에 김 천시, 칠곡군, 우수에 구미시, 상주시, 군위군, 청도군을 각각 선정했 으며, 분야별 최우수로는 식품정책 경주시, 식품안전 안동시, 공중위 생 경산시가 선정됐다.

이번평가에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위생분야 방역에 역점을 두어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 할 수 있는 안심식당 지정, 우리가게 셀프클린 업 등 식품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평가 했다.

포항시는 위생업소 자기주도방역 실시, 안심접시 챌린지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특색 있게 추진하였고, 예천군은 안심식당 지정추진, 위생 등급제를 모범음식점과 통합 운영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을 우수하게 추진하였으며 향후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도내 위생업소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1일 2회 이상 소독, 종사자 마스크 착용, 공동의 음식을 덜어먹을 수 있도록 덜접 시, 덜수저 등을 제공하는 등 생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8일 0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코 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지 않고 표창패와 시상 금을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현 도 복지건강국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위생업 소 방역관리와 식품안전에 노력한 시군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도 민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음식점, 이‧미용실 등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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