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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22년 광복절 특별사면...경제, 민생 중심

하태진 기자 muk4569@naver.com 입력 2022/08/18 20:28 수정 2022.08.18 20:28
이재용 등 경제위기 극복 및 사회통합을 위한 특별사면 단행

윤석열 정부는 12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특별사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면에 관심을 끌어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등 정치인 배제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등 경제인만 사면복권이 이루어져 경제활성화와 경기회복에 중점을 두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정부는 2022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5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주요 경제인, 노사관계자, 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 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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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건설업, 자가용화물차·여객운송업, 공인중개업, 생계형 어업인 어업면허·허가,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593,509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하고, 아울러 모범수 649명을 가석방하여 조기에 사회에 복귀 시키기로 하였다.

 

새정부 들어 첫 사면으로 광복절을 맞이하여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등 일반 형사범(특별배려 수형자 등 포함) 및 주요 경제인과 노사 관계자에 대한 특별사면 및 복권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대다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온 점을 고려,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을 적극 발굴하여 사면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민생경제 저변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또한, 서민생계형 형사범, 장애인․중증환자․유아 대동 수형자 등 온정적 조치가 필요한 대상자들에 대한 사면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배려한다는 차원에서 사면이 이루어졌다.


특히, ① 현재 범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이 절실한 상황인 점을 고려,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고용창출로 국가의 성장동력을 주도하는 주요 경제인들을 엄선하여 사면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경제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증진시키고, ② 집단적 갈등 상황을 극복하고 노사 통합을 통한 사회발전의 잠재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요 노사 관계자를 대상에 포함 하였다.


아울러,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건설업, 자가용 화물차 운송업, 여객 운송업, 공인중개업, 생계형 어업인에 대한 각종 행정제재 감면조치도 함께 실시하여 서민 경제의 도움을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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