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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완 새마을지도자 의성군협의회 회장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수상

하태진 기자 muk4569@naver.com 입력 2020/12/10 11:13 수정 2020.12.10 11:18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 영광
7개 부문 43명 선정, 현지조사 등 엄정한 심사거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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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도민상 수상자는 경북도 및 23개 시ㆍ군에서 추천하거나 도민들이 직접 추천한 후보자들에 대해 엄격한 현지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코로나19 극복, 감동경북, 청년활력, 여성가족, 문화관광, 저출생ㆍ지방소멸 극복, 지역사회발전 7개 부문에 총 43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 날 “일선 현장과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헌신ㆍ봉사하신 도민상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도민상 수상자 한분 한분의 땀과 정성이 모여 도정과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정발전과 지역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으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자랑스런 의성군민상’처럼 시상된다. 매년 10월 23일 경상북도민의 날을 기념해 경북도의 도민을 대상으로 심사하고 시상한다.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도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때문에 시상식 스케일도 크고 수상자들의 경력도 화려하다. 유튜브에 ‘보이소 TV'를 치면 경북 43인의 수상자들을 모두 볼 수 있다.

 

 

한편 단북면에서 노연정미소를 운영하는 양희완 새마을지도자 의성군협의회 회장은 본지10월 8일 자에서 의성의 ‘이름없는 영웅’으로도 소개된 바 있다. 양희완 회장은 항상 자신보다 이웃과 의성을 먼저 생각하는 인물이다. 축하전화를 건네자 “모두 외조 내조를 해 준 아내 덕분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신에게만 주어진 영광스런 수상에도 아내의 공로를 말하는 뼛속까지 타인과 배려 중심의 ‘의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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